올리비에 르플레브
뿔리니 몽라쉐
Olivier Leflaive, Puligny Montrachet 2015
안녕하세요.
와인을 사랑하는 miroiter입니다.
와인을 마시는 일은 좋은 장소와 사람 그리고 음식이 함께 마리아주가 잘 이루어져야 하죠 ! 오늘 소개할 와인은 2018년 5월 19일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 공식 만찬주로 사용 된 올리비에 르플레브의 Communal라인의 Puligny-Montrachet 2015의 시음기입니다.
와인정보(Wine Information)
- 이름 : 올리비에 르플레브, 뿔리니 몽라쉐
- Name : Olivier Leflaive, Puligny Montrachet
- 빈티지(vintage) : 2015
- 타입(Type) : DRY / White
- 품종(Varietal) : 샤도네이(Chardonnay)
- 국가 & 산지(Country / Region)
- 프랑스(France) > 브루고뉴(Bourgogne) > 꼬드 뒤 본(Cote de Beaune) > 뿔리니 몽라쉐(Puligny Montrachet)
시음 노트(Tasting note)
차갑게 칠링을 하고 업장에서 제공해준 와인잔에 서브하여 마셨습니다.
- 👀 (Eyes) : 투명한 황금빛을 띕니다.
- 👃🏻(Nose) : 노즈에서는 아몬드와 견과류와 복숭아와 같은 핵과류, 배 흰꽃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오크, 버터 바닐라, 시트러스 레몬 라임, 미넬라리티, 허니 부싯돌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 👄 (Palate) : 팔렛(입안)에서는 샤도네이만의 유질감과 섬세한 오크터치가 느껴지며 긴 피니쉬로 마무리되는 복합미가 좋은 와인입니다.
함께 한 음식(Food faring)
어린잎 채소와 파프리카 참치를 곁들인 생햄
닭구이를 올린 토마토 파스타
균형(Balance)
- 당도(Sweet) : ■■□□□
- 산도(Acidity) : ■■■□□
- 바디(Body) : ■■■□□
- 타닌(Tannins) : ■□□□□
와이너리(Winery)
도멘 르플레브와 함께 너무나 유명해져 버린 올리비에 르플레브 이 가문은 오늘 소개한 풀리니 몽라쉐(Puligny Montrachet) 지역에서 16세기부터 살아왔다고 합니다. 이 르플레브 가의 시조인 조셉 르플레브(Joseph Leflaive, 1870~1953)는 젊은 시절 프랑스의 첫 잠수함을 제작하는 팀에 참여를 했으며, 조셉은 결혼 이후 집으로 돌아와 필록세라로 황폐화 된 포도밭을 재건하기 시작했다고합니다. 각 토질에 맞는 뿌리를 별도로 찾아 심기 시작했으며, 이는 지금의 포도밭 기원이 되었다. 그의 열정은 두 아들인 뱅상(Vincent)과 조(Joseph-Regis)에 상속되었으며 두 아들은 포도원을 잘 운영했다. 실제로는 뱅상이 1990년까지 르플레브를 운영했으며, 조는 경영적인 관점을 더 맡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떼루아(Terroir)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올리비에 르플레브(Olivier Leflaive) 가문은 풀리니 몽라쉐(Puligny Montrachet) 지역에서 16세기부터 살아왔다고 합니다. 브루고뉴 지역에서도 손에 꼽히는 떼루아로 양질의 화이트 와인용 포도(샤도네이)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양조방식
LOCATION
Production area : 114,22 ha Altitude : 230-250 m
IN THE VINEYARD
Wine-Growing method : Sustainable Harvest: 100 % manual
VINIFICATION
At their arrival in our cellar, the grapes are immediately and carefully pressed with a pneumatic press .
30% whole berries, 70 % crushed grappe Finning: yes Filtration : with kieselgur filter
AGEING
17 months (whose 5 months in stainless steel tank) 100 % oak barrels(whose 20% of new oak)
와인 메이커(Wine maker)
아직도 엄격한 양조 철학과 포도의 재배부터 병입까지 전통적인 방법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100% 바이오다이믹 부띠끄 도멘입니다.
총평
시음적기에 들어선 Montrachet 화이트 와인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기분좋게 마셨던 날이었습니다. 와인을 마시면서 가장 중요한 안주는 역시 좋은 사람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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